임영웅 "서울 처음 상경해 얻은 집" 짠내 나는 눈물의 하우스 스토리 공개

임영웅의 고향은 모두가 아는 것처럼 경기도 포천입니다. 가수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케이스입니다. 누구나 고향을 떠나서 타지역에 가게 되면 서러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영웅님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얻었던 집에 대한 추억이 많다고 합니다.

영웅님은 포천에서 서울로 상경한 후에 처음으로 얻었던 집에서 상당히 오래 살았다고 합니다. 2020년은 그야말로 임영우의 해라고 할만큼 엄청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광고 CF까지 다수 찍었습니다.

우승 후에도 한동안은 처음 집에서 계속 살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사해서 다른 곳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임영웅님의 자취방 모습입니다. 주인 집에 세 들어서 사는 월셋집 이었다고 합니다. 직접 공개한 사진을 보면 나름 열심히 꾸며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입문은 짙은 파란색을 사용했으며 싱크대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영웅님은 한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이곳에서 살았던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월셋집이고 열악한 환경이었기 때문에 사는 것이 그리 편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특유의 손재주를 발휘해서 직접 벽 페인트도 칠하고 수리도 하면서 손수 보완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역시 영웅님은 못하는게 없습니다.

이날 엠씨가 신동엽이었습니다. 신동엽은 과거 자신도 세들어 살때에 집주인 때문에 서러웠던 경험을 이야기 했는데요. 우리 영웅님은 집주인 분께서 너무나 잘해주셨다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임영웅님이 살았던 곳의 집주인은 유독 영웅님에게 잘해줬다고 합니다. 다른 집에서 무엇을 바꿔달라고 하면 잘 안해줬는데 영웅님이 말하면 바로 바꿔 달라고 합니다. 집에서 트로트 연습하는 것도 많이 응원해줬다고 하네요.

이후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후에도 계속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영웅님의 넓은 마음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