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입맛을 사로 잡은 단골 '비밀식당' 집밥이 그리울 때마다 찾아갑니다

요즘처럼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에는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것이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특히나 집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배달 음식이 익숙해졌을 것입니다.

우리 영웅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집밥이 그리울 때마다 찾아가는 비밀식당이 있다고 말했었는데요. 그곳이 어디인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 했습니다. 이곳의 음식은 특별하다고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임영웅님의 비밀식당이 공개된 것은 한 방송에서였습니다. 이날 백패킹을 가기 위해서 짐을 챙겨서 밖으로 나왔는데요. 오래된 단골 맛집에 들려서 먹방을 보여줬습니다.

이곳에 와서 음식을 먹으면 꼭 집밥을 먹는 느낌이라서 단골 식당이 되었다고 합니다. 각종 찌개류와 탕류 등을 판매하는 한식집입니다. 영웅님은 닭도리탕을 자주 시켜 먹었다고 합니다. 위치는 서울 합정동에 있으며 동네에 흔하게 있는 음식점이라고 하네요.


방송 촬영에서는 부대찌개를 주문했었습니다. 라면 사리를 한입 먹자마자 맛있어서 몸서리 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너무 귀엽더라구요. 눈을 질끈 감고 요동치는 모습이 정말 엄마 밥을 먹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는 이사를 가서 자주 찾아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도 주인집 이모님과 오랜만에 왔다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모님과 영웅님의 사연은 라디오스타 방송에서도 공개된 바 있었습니다. 무명 시절 사고로 다쳤던 기억이 있는데요. 치료할 돈이 마땅치 않아서 식당 이모님께 물어 봤더니 약국에서 약과 붕대를 사와서 직접 치료해 주셨다고 합니다. 정말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렇듯 무명 시절부터 서로 인연을 쌓아왔던 식당입니다. 지금은 이사를 가서 자주 찾지 못하지만 직접 떡을 맞춰서 식당 이모님께 선물도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인연이 계속되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