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군대까지 다녀왔다고? '준비된 스타' 심지어 '전설의 백골 부대 '출신

젠틀웅, 매너웅으로 불리고 있는 임영웅님은 평소에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속에는 강인한 남자다움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군부대에서 기강이 강하고 훈련이 힘들기로 소문난 백골 부대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특히 인터넷 웹사이트에서는 같이 군 복무를 했었던 사람들의 증언이 속속히 올라오면서 성실함과 좋은 인성, 탁월한 노래 실력까지 더욱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영웅님은 외모만 보면 곱상하고 전혀 고생하지 않은 도련님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군대를 아직 다녀오지 않은 아기의 느낌이 강한데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강원도 철원 3사단인 백골 부대 출신입니다.

이미 수년 전에 준역했으며 현재는 예비군 상태에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영웅님이 군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군복을 입어도 어쩜 이렇게 멋있는지 모르겠어요. 군복 핏까지 완벽합니다.


실제로 백골부대 군 복무 시절 사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가슴에 선명하게 부착되어 있는 백골부대 해골 마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 속 영웅님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어렸을 때이기 때문에 더욱 앳된 얼굴을 볼 수 있어요. 군대에 있는데도 어쩜 피부가 저렇게 뽀얀지 광채가 납니다.

임영웅님은 실제로 군대에 있었을 때 이야기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군대에서 시간이 너무 안가서 숫자를 1억까지 세봤다고 말해서 큰 웃음을 줬습니다. 하지만 1억까지 세는 것은 안된다고 합니다. 절대 못센다고 말했습니다.

임영웅과 함께 군 복무를 했었던 지인은 영웅이가 소초의 얼굴이자 두뇌를 담당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근무자들을 항상 챙기고 사단 최강을 가리는 최강 소초를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생활해본 임영웅은 배려심 깊은 사람이며 매번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공감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마음잇 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