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를 모두 울린 '83세' 임영웅 할머니 팬의 '가슴 뭉클한 편지'

임영웅의 팬카페인 영웅시대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83세 할머니의 편지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웅님을 향한 애정이 잘 표현 되어 있으며 진솔한 내용 때문에 많은 팬들이 공감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편지였습니다.

자신을 83세의 할머니라고 밝힌 주인공은 영웅님을 향한 마음을 시로 표현했습니다. 제목은 '83세 어느 할매가 사랑하는 영웅이에게 쓴 시'라고 적혀서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하늘이 내린 보석'이라는 제목의 시였습니다. 임영웅님을 하늘에서 내린 보석이라고 표현한 것이 정말 찰떡 같습니다.

"사랑하는 웅아. 어느 하늘에서 왔드냐. 너는 일찍 하느님이 예비해 두었던 21세기 보이련가 어느날 내 가슴에 파고들어 나를 울리고 웃게 한 웅아"로 시작되는 시에는 임영웅님을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 있습니다. 


할머니의 영웅님을 향한 팬심은 "사랑하는 연인을 애틋이 바라보듯 날마다 너를 보는 것이 내 일상이 되었지" 라는 구절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나이 지금 팔십 셋. 명이 짧아 일찍 죽었다면 나는 불행하게도 이 시대의 보석인 너를 만나지 못했을 것" 이라는 구절에서 진심으로 영웅님을 만나서 기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너는 방송에서 8년 후를 운운했는데 어찌 내가 그때까지 살 수 있으랴"

"네가 지혜로운 배필을 만나 한평생 행복하다면 이 할미 걱정 덜고 죽을 수 있을 것 같구나"

영웅님의 앞날을 생각해주면서 자신의 남은 생 동안 좋은 배필을 만나길 기도하는 마음이 많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83세 할머니 팬은 마치 자신의 손자를 대하듯 영웅님에 대한 진심을 표현했는데요. 이 시를 읽은 많은 다른 팬들은 영웅님 장가갈 때까지 오래 오래 사세요 할머니. 이렇게 든든한 팬을 둔 임영웅군은 행복할 것 같다. 내가 다 눈물이 난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영웅시대의 많은 팬들이 이렇게 영웅님을 사랑하고 아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활동과 건승하길 기도드립니다.